가을은 결실의 계절이 맞나 봅니다.

최근 외부대회에 참가한 다애다문화학생들의 수상 소식이 들려오니까요~ 

제 14회 한민족 효사랑 글짓기 대회 공모전에서 다애의 많은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습니다. 

'효'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쓰는 대회였는데, 

여러나라에서 온 학생들에게 '효'를 설명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으로 써 낸 작품으로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 최우수상 : 잉크찡(나의 자랑스런 어머니) / 상금 30만원 및 상장

* 가작 : 김미경(최고의 선물 "부모님") / 상금 5만원 및 상장

         몽크찡(엄마께 한 약속) / 상금 5만원 및 상장

* 입선 : 심은총(부어도 부어도 부족한 "효") / 도서상품권 및 상장

         채마르크(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 도서상품권 및 상장

         최민호(효도는 왜 필요한가?) / 도서상품권 및 상장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5일 14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