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공동체훈련에서는 남서울교회 교인분들께서 준비해 주시는 여러 물건들로 다애 바자회가 열리는데요, 이번에도 정성스럽게 마련해 주신 물건들로 바자회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한 특별 상벌점 기간을 통해 받은 상점으로 바자회 물건을 샀는데요, 부모님과 형제를 위해,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나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바자회 물건을 사는 우리 학생들이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이 안 쓰는 물건을 바자회에 내놓기도 했는데요, 나눌 줄 아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