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춘’에서는 다애학교 재학생은 물론 대학교에 진학한 졸업생까지 후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오늘은 매년 연말 인춘재단에서 주최하는 ‘인춘 음악회’에 초대를 받아 학생들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다 같이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한 후 음악회에 참석했는데요,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된 무대는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바리톤 김동규 님과 성악가님들께서 공연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출연한 여성 성악가의 팬이라서 깜짝 놀라셨다는 어머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저녁이 되어 감사하시다는 아버님,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서 행복하셨다는 어머님. 다애학교 온 식구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신 ‘재단법인 인춘’과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