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의 스승의 날 감사 편지

한성준 담임선생님과 모든 다애학교 선생님께: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혹시 저 보고싶었던 선생님있어요? ㅋㅋ ..  

 그동안 찾아뵙지도 못하고 전화도 못드리고 정말 죄송해요..

개학하는 동안 집에서 너무 북길한 큰 사껀이 있어서 이것저것 처리하고 학교도 다녀야되서 너무 바빴어요.

4월말에 국어시간떄 스승의날과 어버이날을 기념할려구 편지쓰기 대회를 해서

선생님들을 오래동안 못밨다는것을 생각나서 이편지를 씁니다.

 고등학교에서 생활하면서 중학교때를 많이 그리웠어요.두달밖에 안지났지만 너무 힘들고 재미없게 지내서 마치 2년 같아요.

학교에서 한것도 별로없고 아직 배운것도 별로 없는데 이 학교를 선택한것이 맞는 일인지를 항상 고민해요.

다애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다애학교는 제가 다니던 학교중 최고인것 같아요.

선생님들도 학생을 너무 사랑해주고 학생들도 선생님을 좋아하고 지금 다니는 학교랑은 완전 반대인것 같아요. ㅠㅠ

 다애학교가 너무 그리워요. 다시 돌아갈수 있었음 얼마나 좋을까요.

선생님들 스승의 날 축하해요.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요.

 

 p.s:스승의 날 꼭 찾아 뵐께요. 기대하세요~

 

                                                                                                                       연희 미용고,   혜려-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