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문화체험 소감문 (덕수궁/배비장전 관람) -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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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na 작성일14-06-17 15:55 조회1,690회 댓글0건본문
결찰서에 가서 너무 재미있었다.
k-pop도 보고 장구도 쳐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장구 치다가 실수를 했는데 다행히 눈에 안뛰었나보다.
그래서 점심 먹고 경찰서들이 입었던 양복도 입고 사진을 찍었다.
그 후 덕수궁에서 선생님이 사진을 찍고 보내라 했었지만 난 핸드폰이 없어서 선생님이 수첩에 써오라 해서 써왔다.
그리고 모두가 모이고 나서 '배비장전'이라는 뮤지컬을 봤다.
그런데 배비장전에서 '바람둥이 남자'가 있는데 그 남자 좀 잘생긴 것 같아 보였다.
한복이 잘 어울렸고 뮤지컬도 너무 좋았다.
몇명 애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몰라하는 애들도 있는 것 같았다.
물론 나도 처음에 몰랐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연기 하는거 보니까 이제 좀 이해 할것 같았다.
결국엔 이해한 사람들은 재미있었고 이해하지 못한 애들은 재미없었던 것 같았다.
저번주 금요일 날은 너무 좋았다. 그리고 경찰서는 우리의 (영소) 멘토는 '김은혜'라는 예쁜 여경찰 언니였다.
한 눈에 봐도 남친 있는 언닌 줄 알았더니 없었다고 해서 좀 의외였다.
어쨌든 저번주는 너무 즐거웠고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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