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태권도 한마당 행사 참가 소감문 -박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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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근명 작성일13-09-26 14:50 조회1,72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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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태군도 1장만 한다는 것이 너무 쉽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까 정말 떨리고 우리는 한국사람이 아닌 
외국인으로써 태권도를 배운것이 자랑스럽기도 하다.
해설하는 사람이"우리는 12개국에서 왔다"고 말했을 때 
여기저기 사방에서 박수소리와 함성이 울렸다. 
너무 기쁘고 흥분되고 떨렸다. 
드디어 태국1장을 시작하였다. 
너무 떨려서 그런지 동작이 너무 빨리빨리 나간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큰 박수를 주신 언니 오빠들 그리고 
많은 태권도 선수들이 고마웠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자 
검은띠를 멘 언니와 오빠들이 쓍!쓍! 날아다니면서 나무판을 작살내는거 보니 
함성과 박수가 절로 나온다.
국기원 선수들이 공연이 그야말로 경채였다. 
검은옷, 빨간옷, 파란옷을 입고 서로 싸우며 나무판을 격파하는것을 보고 느꼈다. 
"얼마나 노력했으면 저렇게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나도 노력하고 열심히 하면 언젠가 저렇게 날아다닐수 있듯이
무엇이든 노력하면 다 할수있다는 꺠달음을 배웠다.

글쓴이: 박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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