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수학여행 참가 소감문 -홍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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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근명 작성일13-11-28 14:08 조회6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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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학여행은 옛 수학여행보다 길었다.
그리고 80몇명중에 몇몇 학생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마지막 여행이였다.
3학년은 곧 졸업하니까 그 누구보다 이번여행이 중요했다. 나도 그랬다.
첫날에는 버스를 아주 오래탔다, 휴게소에 몇번 내리는것 밖에는 대부분 차에서 시간을 보냈다.
선생님께서는 이번 숙소는 호텔에서 잔다고 해서 마냥 기대했는데 결국 실망하였다.
마음속에는 뭔 호텔이 이렇게 작냐라고 생각했었다.
6명이 자기에는 확실히 작았다. 첫날은 그나마 힘들지 않았다.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서원으로 가사 유교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는 숙소로 와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곧바로 동궁,월지라는 곳에가서 야경을 찍었다.
그리고 옛날 사람들이 별자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하는 침성대도 봤다.
이튿날에는 불국사도 보고 대웅전도 보고 첨성대도 보았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천마총이라는 곳을 알게되고 보게 되었다.
저녁에는 모든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게임도 하였다.
덕분에 그 다음날에 온몸이 맞은 것 처럼 아팠다.
아픈몸을 이끌고 우리는 또 현대중공업에가서 배를 보았다.
정말 16년동안 살아오면서 제일 큰 배를 보았다.
그리고 곧바로 부산해운대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여학생들은 유독 화장에 신경을 썼다.
드디어 마지막 날! 케리비안베이!!!
처음이라면 흥분할텐데 이제는 너무 가서 지루하다.
케리비안베이 보다는 에버렌드에 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전날밤 할로윈이라서 학생들이 모두 얼굴을 최대한 무섭게 하고 사탕을 얻었다.
마지막 밤이라서 우리는 마음것 놀고싶은데로 놀았다. 이날은 정말 재미있었다.
마지막 수학 여행인만큼 나는 재미있고 신나게 놀았다.
 
3학년 홍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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