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19.06.28.)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에 농업 가치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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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애 작성일20-03-25 10:57 조회1,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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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장재혁 기자]
 
 
 
서울농협, 인처골마을서 토마토 수확체험 등 진행
 

서울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서울 다애다문화학교(교장 이희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농업교육 및 농촌 수확체험을 했다(사진).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다애다문화학교는 서울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위한 대안학교다.

다애다문화학교 학생들은 이날 오전 경기 안성 인처골마을을 방문해 ‘한국 농업의 힘과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이론교육을 받았다. 오후에는 인근 농가로 이동해 감자 캐기와 토마토 수확을 하며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에 대해 배웠다.

김형신 본부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장재혁 기자 jaehyuk@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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