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수학여행

사랑하고 존경하는 학부모님께...

더운 여름 온 가족 모두 잘 지내셨는지요...

다애학교가 처음 문을 연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많은 학생들이 모여 ‘사랑 그리고 섬김’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금번 저희 다애학교는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중학생인 우리 다애학교 학생들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늘 자기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차 이 땅에서, 그리고 고국에 돌아가서 무슨 직업을 갖고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 학생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나라 각 지역의 산업 현장을 돌아보고,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각자 자기의 꿈과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참가하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건강하게 그리고 의미있는 여행을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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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8. 26

다 애 다 문 화 학 교 장